10분 완성! 아이패드 공장초기화,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
목차
- 아이패드 공장초기화, 왜 필요한가요?
- 초기화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
- 아이패드 공장초기화 단계별 가이드 (설정 앱 이용)
- 아이패드 공장초기화 단계별 가이드 (맥 또는 PC 이용)
- 초기화가 안 될 때, DFU 모드 진입 방법
- 초기화 후 새 아이패드처럼 설정하기
아이패드 공장초기화, 왜 필요한가요?
아이패드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초기화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기기 성능이 느려졌거나, 버벅거림이 심해졌을 때, 새로운 사용자가 사용하기 전 개인 정보를 완전히 삭제하고 싶을 때, 혹은 중고로 판매하기 전에 모든 데이터를 지우고 싶을 때 등입니다. 공장초기화는 아이패드를 처음 샀을 때의 상태로 되돌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 모든 설정과 데이터, 앱이 완전히 삭제되어 새 기기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초기화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
공장초기화는 아이패드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삭제하는 과정이므로, 되돌릴 수 없는 작업입니다. 따라서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해두어야 합니다. 백업은 아이클라우드(iCloud)를 이용하거나, 맥 또는 PC에 연결하여 iTunes(PC) 또는 Finder(맥)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아이클라우드 백업은 설정 > [사용자 이름] > iCloud > iCloud 백업에서 '지금 백업'을 눌러 진행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초기화 전에 나의 찾기(Find My) 기능을 반드시 꺼야 합니다. 이 기능을 끄지 않으면 초기화 후에도 아이패드가 계정에 연결되어 있어 다른 사람이 사용하거나 판매할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 나의 찾기 기능은 설정 > [사용자 이름] > 나의 찾기 > iPad 찾기에서 끌 수 있습니다. 이때 Apple ID 암호를 입력해야 합니다.
아이패드 공장초기화 단계별 가이드 (설정 앱 이용)
가장 쉽고 간단하게 아이패드를 초기화하는 방법은 아이패드 자체의 '설정'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. 다음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.
- 설정 앱 열기: 아이패드 홈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앱을 엽니다.
- 일반 메뉴 선택: 왼쪽 메뉴에서 일반을 선택합니다.
- 전송 또는 iPad 재설정: 오른쪽 화면 하단으로 스크롤하여 전송 또는 iPad 재설정을 선택합니다.
-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: '재설정'과 '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' 두 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. 우리는 완전히 초기화를 해야 하므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합니다.
- 계속 진행: '이 iPad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집니다'라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. 이전에 백업을 완료했다면 계속을 누릅니다.
- 암호 입력: 아이패드 잠금 화면에 사용하는 암호를 입력합니다.
- Apple ID 암호 입력: '나의 찾기' 기능을 끄기 위해 Apple ID 암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. Apple ID 암호를 입력하고 끄기를 누릅니다.
- 완료: 암호를 입력하면 'iPad 지우기' 버튼이 나타납니다. 이를 누르면 초기화가 시작되며, 진행률 바가 나타나고 잠시 후 아이패드가 재부팅되면서 초기화가 완료됩니다.
아이패드 공장초기화 단계별 가이드 (맥 또는 PC 이용)
아이패드에 문제가 생겨 설정 앱에 접근할 수 없을 때는 맥이나 PC를 이용해 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정품 USB 케이블이 필요합니다.
- 장치 연결: 아이패드를 USB 케이블로 맥 또는 PC에 연결합니다.
- 맥(macOS Catalina 이상): Finder 앱을 실행합니다. Finder 왼쪽 사이드바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합니다.
- PC(Windows) 또는 구형 맥(macOS Mojave 이하): iTunes 앱을 실행합니다. iTunes 왼쪽 상단에 있는 작은 아이패드 아이콘을 클릭합니다.
- 아이패드 복원: Finder 또는 iTunes 화면에서 iPad 복원... 버튼을 클릭합니다.
- 경고 확인: '이 iPad를 공장초기화 상태로 복원합니다. 복원하면 모든 데이터가 지워지고 최신 버전의 iPadOS가 설치됩니다.'라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. 복원 버튼을 클릭하여 진행합니다.
- 진행 상태 확인: 복원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패드 화면에 사과 로고와 함께 진행률 바가 나타납니다. 이 과정은 몇 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, 아이패드가 재부팅되면 초기화가 완료됩니다.
초기화가 안 될 때, DFU 모드 진입 방법
위의 방법으로 초기화가 진행되지 않거나, 아이패드가 부팅되지 않는 경우에는 DFU(Device Firmware Update) 모드를 통해 강제로 초기화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. DFU 모드는 아이패드의 운영체제를 복구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. 아이패드 모델별로 DFU 모드 진입 방법이 다르니, 자신의 아이패드 모델에 맞는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.
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:
-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합니다.
- 전원 버튼과 홈 버튼을 동시에 약 8초간 누릅니다.
- 8초 후 전원 버튼에서 손을 떼고, 홈 버튼은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.
- iTunes(또는 Finder)에서 '복구 모드에 있는 iPad를 발견했습니다'라는 메시지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립니다.
- 이때 아이패드 화면은 검은색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. 사과 로고가 나타나면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.
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(Face ID 탑재 모델):
-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합니다.
- 음량 높이기 버튼을 눌렀다가 빠르게 손을 뗍니다.
- 음량 낮추기 버튼을 눌렀다가 빠르게 손을 뗍니다.
- 전원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.
- 아이패드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면 전원 버튼은 계속 누른 상태에서 음량 낮추기 버튼을 약 5초간 누릅니다.
- 5초 후 음량 낮추기 버튼에서 손을 떼고 전원 버튼만 계속 누릅니다.
- iTunes(또는 Finder)에서 '복구 모드에 있는 iPad를 발견했습니다'라는 메시지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립니다.
DFU 모드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, 컴퓨터 화면의 iTunes 또는 Finder에서 '복원' 옵션을 선택하여 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초기화 후 새 아이패드처럼 설정하기
공장초기화가 완료되면 아이패드 화면에 '안녕하세요' 또는 'Hello'와 같은 환영 메시지가 나타납니다. 이는 초기화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의미합니다. 이제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했을 때처럼 언어, 국가, Wi-Fi 네트워크를 설정하고, 백업해둔 데이터를 복원하거나 새로운 아이패드처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만약 중고 판매를 위해 초기화했다면, 이 단계에서 설정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그대로 전원을 끈 후 판매자에게 전달하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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